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는 2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지방분권 헌법 개정 특별위원회'를 발족한다.위원회는 지방분권협의회, 학계, 시민단체, 지방분권 및 헌법 전문가 등 각계 인사 10명으로 구성된다.올해 말까지 지역 주도 지방분권 헌법 개정안을 마련해 공개하고 이를 국회와 각 정당에 전달해 주요 정책으로 반영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