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4월 7일 선거일 오후 7시20분부터 자가격리자 임시 외출을 허용, 일반인 투표가 종료되는 오후 8시 이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고 3월 31일 밝혔다.
자가격리자는 지난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때에도 투표소가 문을 닫는 오후 6시 전에 도착한 경우 투표소 인근 대기장소에서 대기하다가 투표 마감 전에 임시기표소를 활용해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시장 보궐선거에서도 자가격리자는 투표소가 문을 닫는 오후 8시 전에 도착한 경우에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