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전히 홍보 현수막을 거리에 달지 않는 후보가 있다.손 후보의 소속 정당인 미래당은 '쓰레기 제로 운동', '빈 그릇 운동' 등을 자체적으로 실천하며, 각종 쓰레기를 줄이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손 후보는 "기존의 선거운동에서 낭비되는 부분이 너무 많다"며 "집집마다 보내는 공보물도 핸드폰 메시지로 보내고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분들께만 우편으로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