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따른 모임·행사 인원 제한 규제에도 불구,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2351개사의 정기주주총회는 예외적으로 허용된다.정부는 단, 방역 조치를 지키는 주총에 대해서는 모임·행사 인원 제한 규제를 적용받지 않고 정상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했다.방역당국은 "정기 주총은 매년 1회 일정한 시기 열리는 점, 현장 개최가 불가피한 점, 기업 경영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