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감동택시 대상지를 추가 확대한다.
양주시는 2018년 국토교통부 공공형 택시 사업에 선정돼 '대중교통 소외지역 감동택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관내 3개 택시운송사업자와 운행 협약을 맺는 등 교통취약계층을 위한 감동택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작년 백석읍 복지2리 등 교통취약지역 7개 읍면동 26개 마을에서 운행한 감동택시는 총 1만1628회, 주민 2300여명이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