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최근 반려동물 사육 인구 40만명 시대를 맞아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견 동물등록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소유자가 내장형칩 방식으로 동물등록 시 3만원을 반려인에게 지원하며, 5000마리에 한해 처음으로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다음달 1일부터 내장형칩으로 동물등록을 한 주민등록 주소지가 광주시인 반려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