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올해 5개 시·군의 섬을 다양한 테마의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33억원 증액된 총 108억원의 '섬 지역 관광자원 개발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섬 지역 관광자원 개발사업'은 역사·문화자원과 자연생태가 우수한 지역을 체험 및 테마 관광지로 개발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비 50%가 지원되고 있다.
도는 올해 여수시, 강진군, 완도군, 신안군, 진도군 등 5개 시·군의 사업을 선정해 섬 관광 개발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