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성추행 피소 유출? 남인순 의원 경찰조사 받는다

박원순 성추행 피소 유출? 남인순 의원 경찰조사 받는다

bluesky 2021.01.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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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소 사실을 유출한 의혹을 받는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영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사준모는 앞서 박 전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 비서 A씨의 명예를 훼손한 의혹이 있다며 김 대표와 남 의원에 대한 수사의뢰서를 대검찰청에 제출했다.

대검은 이를 박 전 시장 피소 유출 의혹 사건을 수사했던 서울북부지검으로 넘겼고, 서울남부지검을 거쳐 서울 영등포경찰서로 최종 배당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