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옥션이 20일 서울 신사동 전시장에서 진행한 올해 첫 메이저 경매에서 가장 치열했던 작품은 최근 작고한 김창열의 '물방울 SH84002'였다.800만원에 경매에 올라 시작가 5배에 달하는 3800만원에 낙찰됐다.김홍도의 '탑상고사도'는 7000만원에 시작해 1억 1500만원에 낙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