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가 원도심 경관개선과 상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21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수립한 '원도심 지중화 사업 3개년 계획'에 따라 올 연말까지 원도심 4개 구역 지중화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지중화'는 가공으로 설치된 배전, 통신 선로를 지중으로 매설하는 작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