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 '바이든 시대' 축하·희망, 中·러·北은 침묵

세계 정상 '바이든 시대' 축하·희망, 中·러·北은 침묵

bluesky 2021.01.2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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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정상들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한 목소리로 축하하며 갈등 봉합과 민주주의 회복 등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반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침묵했다.

스가 요시히테 일본 총리는 21일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바이든 대통령과 관계를 긴밀히 해 미일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싶다"면서 "미일 동맹 강화나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바이든 대통령과 협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적절한 시기에 할 수 있도록 조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