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올해 국비 5조4000억원을 투입해 국민취업지원제도, 고용보험 확대 등을 차질 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올해 7월부터 산재보험 적용직종 특고를 중심으로 고용보험 적용 대상을 확대하겠다"며 "고용보험의 실질적 사각지대인 일용근로자의 가입누락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용보험 적용대상에 대한 적시성 있는 소득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소득세법 및 법인세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며 "국세청과 근로복지공단 간소득정보의 신속한 공유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