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22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손항환 시 기업육성과장은 "올해 경영안정자금은 코로나19 경제위기 등을 고려해 지원규모를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지원 시기도 설 명절 전으로 앞당겼다"며 "코로나19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04년부터 중소제조업 관련 기업에 매년 2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