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열방센터 방문 미검사자, 이번주 내 고발"

서울시 "열방센터 방문 미검사자, 이번주 내 고발"

bluesky 2021.01.2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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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서울 거주자 가운데 진단검사 거주자에 대해서는 이번주 내 고발한다는 방침이다.

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2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지난 18일 기준 미검사자 81명에 대해 열방센터 방문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휴대폰 GPS 정보를 확인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서울시는 BTJ열방센터를 다녀온 서울시민에 대해 지난 15일까지 검사를 받을 것을 명령하는 '진단검사 이행명령'을 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