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투자 대중화를 이끄는 AI 간편투자 서비스 '핀트'가 지난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해 10월 디셈버앤컴퍼니와 자산관리 부문의 강자 KB증권, 그리고 국내 최고의 AI 기술력 보유한 엔씨소프트까지 3사가 손을 잡음으로써, 향후 '핀트' 플랫폼을 통해 AI 기반 증권 서비스와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핀테크 비즈니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정인영 대표는 "2020년은 핀테크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간편투자 서비스 핀트가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지고 초고속 성장을 이룬 한 해다"며 "올해도 핀트의 기술 고도화에 힘쓰는 한편,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