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소상공인이 생산·유통하는 의류, 가방, 신발, 악세사리 등에 대한 '안전성 검시비용'을 최대 100%까지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전성 검사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과 어린이제품 안전특별법'에 따라 성인·유아용 제품 제조업자나 수입업자가 제품 제조 및 수입 전 해당 제품이 안전기준을 준수하고 있는지, 유해성분은 없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는 검사다.
안전기준 준수 생활용품인 가정용 섬유제품, 가죽제품, 접촉성 금속장신구에 대해서는 검사비 전액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