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약 92조원의 특별금융을 지원한다.
한국판 뉴딜 지원을 위한 500조원 규모의 정책금융도 투입하고, 비은행권에 대한 외화유동성 관리 강화 방안도 추진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설 민생안정 대책과 축산물 수급안정 대책, 코로나19 대응 및 산업혁신을 위한 2021년 정책금융 유동성 공급 및 관리방안, 외화유동성 관리제도 및 공급체계 개선방안 등 4건을 상정·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