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려면 보수적이고 경직된 사고보다는 창의성과 리스크를 감내할 도전정신이 필요하단 판단에서다.
특히 외국계 기업의 경우 20~30대 인사를 임원급 인사에 앉혀 조직을 쇄신하고 있다.
이에 대해 오비맥주는 "실력주의에 기반한 인사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빠른 승진의 기회는 능력 있는 모든 직원들에게 열려 있다"라면서 "실제로 오비맥주의 직원들은 승진에 필요한 필수 근무 연차가 없으며 오로지 성과를 기반으로 평가받고 승진한다. GMT 출신이 아닌 젊은 리더들도 다수 근무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