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마지막으로 남은 영등포구 영등포역 집창촌이 최고 44층 높이의 주상복합 단지로 탈바꿈한다.서울시는 지난 7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영등포동4가 431의 6 일대 '영등포 도심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8일 밝혔다.영등포역 인근에 있는 해당 부지는 성매매업소와 노후된 공장이 혼재된 낙후 지역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