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재판에서 실효성을 인정받지 못한 삼성준법감시위원회가 본격적인 권한 강화 작업에 나섰다.삼성준법감시위원회는 21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정례회의를 열었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 수감 이후 준법감시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