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사우나서 18명 확진...이용자 장기숙박

강남구 사우나서 18명 확진...이용자 장기숙박

bluesky 2021.01.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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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소재 사우나에서 총 18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해당시설에는 긴급방역을 실시했고 해당 사우나 이용자를 파악해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도록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사우나 시설은 발한실 운영 금지, 음식섭취 금지, 이용인원 제한과 시설내 손소독제 비치, 테이블 등 표면 소독 등을 시행 중이니 반드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