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9일 부산시, 부산사회복지관협회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구 긴급지원 및 설명절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전달된 위기가구 긴급지원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휴폐업 등으로 근로 및 사업소득 급감으로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가구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총 1억5900만원을 전달했다.
모금회는 이와 함께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16개 구·군청을 통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총 6억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