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H형강에 대해 향후 5년간 최대 32%의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됐다.
이날 무역위원회는 "2015년 7월부터 부과중인 덤핑방지관세와 시행중인 가격약속 등 덤핑방지조치를 종료할 경우 덤핑 및 국내산업 피해가 지속되거나 재발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정했다.
이에 따라 라이우스틸, 르자오스틸, 안타이스틸 등 3개업체에 대해 원심 시 가격약속 수준을 유지하고, 3개사를 제외한 기타 공급자에 대해 향후 5년간 28.23~32.72%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해 줄 것을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건의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