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계양구 서운동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부지 내 전통문화체험교육관을 조성해 하반기 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8억6000만원을 투자해 100㎡ 규모로 전통문화체험교육관과 전통담장 등 부대시설을 조성한다.
시는 전통문화체험교육관을 시민들과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김치와 된장, 고추장 등의 전통발효식품을 만들어 보고 우리고유의 예절과 세시풍속을 체험, 로컬푸드 소비를 촉진해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등 농업·농촌 체험교육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