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만에 열린 라임 판매사 제재 논의 결론 못내.. "추가 사항 확인"

2개월 만에 열린 라임 판매사 제재 논의 결론 못내.. "추가 사항 확인"

bluesky 2021.01.2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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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2개월 만에 재개된 라임 펀드 판매사에 대한 과태료 부과 제재 심의가 결론을 짓지 못한채 또다시 연기됐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0일 정례회의를 열고, 라임펀드 판매사인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KB증권에 대한 과태료 부과 조치안을 심의했지만 결론 내리지 못하고 차기 회의로 연기했다.

증선위는 "이날 금감원과 함께 이들 회사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며 "추가 사항을 확인할 필요가 있어 차기 증선위에서 재논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