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시내버스 승무원 1600명 코로나19 진단검사 나서

울산시, 시내버스 승무원 1600명 코로나19 진단검사 나서

bluesky 2021.01.21 10:01

0004569474_001_20210121100134161.jpg?type=w647

 

울산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불특정 다수와 밀접하게 근무하는 시내버스 승무원 1600여 명을 대상으로 21일~25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벌인다.

검사는 시 버스택시과 주관 아래 감염병관리과, 구·군 보건소, 울산보건환경원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대상자 파악에서부터 검사 결과 양성자에 대한 행정조치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처리된다.

버스택시과는 검사 대상자를 파악하고, 울주군 보건소 의료진은 율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