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더욱 심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상장사들의 시가총액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년 전보다 커졌고 상장사 수도 늘었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위치한 상장사들의 시가총액은 2184조7925억원으로 전체 시총의 87.1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