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연구장비개발부 한철수 박사팀이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투과전자현미경을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이와함께 연구진은 시작품 개발 뿐만아니라 장비 개발 환경을 위한 'KBSI 투과전자현미경 개발 플랫폼'까지 구축했다.이 플랫폼은 향후 KBSI 내·외부 연구자 또는 국산 연구장비 업체가 투과전자현미경의 핵심 구성품을 개발했을 때, 그 구성품에 대한 신뢰성 평가를 제공해 후속개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