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서울 종로구 본사 사옥과 보유 호텔 1곳에 대한 매각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하나투어 관계자는 "지난 2020년 국내 계열사 및 해외법인 정리할 때 본사 또한 검토 대상 중 하나였다"며 "아직 본사가 매각된 것은 아니고, 갖고 있는 지분 50% 매각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하나투어는 충무로에 있는 하나투어 보유의 '티마크호텔 명동'도 함께 매각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