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앤엠은 자회사 루카에이아이셀이 인공세포막 기술을 통해 D형 간염 진단기기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자회사 루카는 인공지능를 이용해 물질 특성과 굴곡에 따라 자유로운 코팅이 가능한 인공세포막 제조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인공세포막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오는 6월말부터 세계 최초 D형 간염 진단기기와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 제품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소포융합 방식의 인공세포막은 대량 양산과 코팅 기술 등의 한계로 상용화가 어려웠던 반면, 루카헬스의 인공세포막 제작 기술은 다양한 물질과 형태에 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