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수감후 첫 메시지, 경영·개인 아닌 '준법위' 부터 챙겼다

이재용 수감후 첫 메시지, 경영·개인 아닌 '준법위' 부터 챙겼다

bluesky 2021.01.21 12:49

0004569684_001_20210121124944561.jpg?type=w647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받고 재수감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첫 옥중 메시지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를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이 부회장의 메시지는 이런 전망을 불식시키고, 지난해 12월 결심 공판 최후진술에서도 밝혔듯이 재판이 끝나더라도 준법위 활동을 보장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 한 것이다.

그간 이 부회장은 틈날때 마다 준법위 활동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