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역사상 첫 여성이자 흑인, 아시아계 부통령으로 취임한 카멀라 해리스가 백악관의 실세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미국 백악관과 상하 양원을 모두 민주당이 장악하면서 상원의장을 맡을 해리스 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으로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20일 뉴욕타임스는 해리스가 역대 가장 영향력이 있는 미국 부통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