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공기업 최초로 경기 평택에 30t급 규모의 액화수소플랜트 건설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규모는 약 3000억원으로 추정되며, 액화수소플랜트가 건설되면 수도권 지역의 수소경제 로드맵 이행에 속도가 붙는 것은 물론 지역난방공사의 수익성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평택시는 한국가스공사가 보유한 평택 액화천연가스 인수기지 부지 인근에 약 30t 규모의 액화수소플랜트 건설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