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제46대 미국 대통령이 취임과 함께 전임 대통령이 고집했던 '아메리카 퍼스트' 정책을 버리고 국제사회의 리더십을 갖춘 모범국가가 되겠다고 전 세계에 선포했다.이 같은 바이든의 선언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펼치면서 빚어진 세계와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바이든은 취임 직후 백악관에 입성하자마자 전 세계 모범국가가 되기 위한 업무부터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