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참여연대가 '부패방지법' 입법청원을 하면서 논의가 시작된 후 25년 만이다.2019년 12월 30일 공수처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 389일 만이다.김 처장은 공직비리에 대한 '성역 없는 수사'의지와 "오만한 권력이 되지 않겠다"는 다짐을 취임사에서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