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법감시위원회 계속 지원"…JY '준법 의지' 변함 없었다[이재용 첫 옥중메시지]

"준법감시위원회 계속 지원"…JY '준법 의지' 변함 없었다[이재용 첫 옥중메시지]

bluesky 2021.01.21 18:14

0004570036_001_20210121181429959.jpg?type=w647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받고 재수감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첫 옥중 메시지로 삼성준법감시위원회를 계속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준법위는 이날 이 부회장 수감 후 첫 회의를 열고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재판부의 판단에 대해 '의견이 다르다'는 입장을 내고, 법원 판결과 무관하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1일 "이 부회장이 준법감시위원회의 활동을 계속 지원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위원장과 위원들께는 앞으로도 계속 본연의 역할을 다해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