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이라크 자살 폭탄 테러에 "야만적 행위" 규탄

교황, 이라크 자살 폭탄 테러에 "야만적 행위" 규탄

bluesky 2021.01.2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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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치스코 교황이 21일 이라크에서 발생한 연쇄 자살 폭탄 테러에 대해 "야만적인 행위"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교황청은 이날 바흐람 살레 이라크 대통령에게 교황 명의의 메시지를 보내고 "몰상식하고 야만적인 행위를 개탄하며 희생자와 유족 등을 위해 기도한다"고 전했다.

"교황이 바그다드에서 발생한 폭탄 공격 소식에 매우 슬퍼했다"고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