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신임 행정부가 당분간 '대행 내각'으로 운영된다.바이든 대통령은 20일 새 행정부의 각료 지명자들이 의회 인준을 받기 전까지 일시적으로 부처를 이끌 23명의 장관 대행을 발표했다.CNN에 따르면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각료 지명자들의 인준 절차를 진행하는 동안 직업 공무원들이 일시적으로 연방 부처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