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신임 대통령이 20일 취임식을 몇 시간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부인 질 바이든 여사를 향해 애정과 감사를 드러냈다.그는 바이든 대통령의 글을 자신의 트위터 계정으로 가져오며 보라색 하트 이모티콘을 보냈다.미 대중 잡지인 피플은 "43년째 이어진 러브스토리"라고 추켜세웠고, 영국 매체인 인디펜던트는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식 직전 부인에게 짧지만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