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취임사에서 "통합"과 "민주주의"에 집중

바이든, 취임사에서 "통합"과 "민주주의"에 집중

bluesky 2021.01.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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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분열과 바이러스 사태 가운데 임기를 시작한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사를 통해 통합과 민주주의를 강조했다.

캐슬린 켄달 미 메릴랜드대 교수는 바이든이 이번 연설에서 주로 사용한 '미국', '민주주의', '통합'과 같은 단어가 미국인 대부분이 우호적으로 생각하고 반응하는 단어들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바이든은 취임사에서 미국 내정에 집중했으며 국제 질서에 대한 언급은 상대적으로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