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에서 전업 투자자로 성공한 김태석 가치투자연구소 대표는 21일 최근 공격적으로 주식매수에 나서고 있는 동학개미에 대해 "장기적으로 주식투자에 나서야 한다"면서 이같이 조언했다.

이어 "주린이들은 주식을 가계 자산의 주요 축으로 생각하고 투자에 나서야 한다"면서 "집, 부동산, 상가를 매입하고 예적금에 가입하는 것처럼 주식도 주요 자산 포트폴리오로 중장기적으로 접근해야 성공투자로 갈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 대표는 또 "다행스럽게도 동학개미들이 우량 대표 기업 위주로 잘 매매하고 있다"며 "영끌, 빚투, 테마성 단기매매를 지양하고 가계자산의 주요 축으로 주식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