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는 관광객의 휴식처가 될 '여행자 플랫폼'으로 카페 4곳을 선정해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여행자 플랫폼' 운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남도 맛 기행'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시는 '여행자 플랫폼' 조성을 위해 지난해 공고를 통해 신청자를 접수해 현장 점검 등을 거쳐 선정했다.
'여행자 플랫폼'은 관광객이 주로 찾는 카페에서 관광정보를 안내받고 편의시설을 이용하는데 중점을 두고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