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초고령 사회 진입을 대비한 '실버주택 단위평면'을 개발했다.
실버주택 단위평면 자문을 맡은 이연숙 연세대학교 명예 특임교수는 "기존 일반 공동주택과 달리 모든 공간요소가 고령 거주자들의 신체, 심리, 사회적 건강을 도모하도록 배려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실버주택 단위평면 상품개발을 확장해 공용공간개발과 함께 토탈상품을 제안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고령층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세심하고 장기적인 상품개발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