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혜원 "검찰 수사 너무 못해.. 수사 권한 완전 박탈해야"

진혜원 "검찰 수사 너무 못해.. 수사 권한 완전 박탈해야"

bluesky 2021.01.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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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혜원 서울동부지검 부부장검사는 검찰이 수사를 못하기 때문에 검찰의 직접수사 권한을 완전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진 검사는 전날 페이스북에 '검찰 직접수사 권한 완전 박탈이 필요한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표창장 위조 의혹 수사, 세월호 참사 수사를 거론하면서 검찰 수사의 형평성 문제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