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임하면서 백악관 집무실에 후임자인 조 바이든에게 편지를 남겼다고 20일 폭스뉴스가 보도했다.퇴임하는 대통령이 후임에 편지를 남기는 것은 백악관 전통이다.폭스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식에는 불참하는 등 여러 관례를 깼지만 32년간 이어져온 후임에 대한 편지는 지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