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의 2대 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HYK파트너스가 또 한진 압박에 나섰다.HYK파트너스는 한진 지분 9.79%를 보유한 2대 주주로 섬유업체 경방이 최대 출자자다.HYK파트너스는 한진에 오는 3월 정기 주총에서 '2인 이상의 이사를 선임하는 경우 집중투표제를 적용하지 않는다'는 정관을 삭제하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