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무역이 지난 19일 성산일출봉농협 유통센터에서 강승표 농협 제주지역본부장과 강석보 성산일출봉농협 조합장,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 고용호 제주도의회 의원, 강의봉 제주도 감귤진흥과장, 재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산 한라봉 미국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성산일출봉농협은 만감류에 대한 해외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 전년 대비 11% 이상 증가한 75톤 내외의 물량을 수출할 계획이다.
한편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는 이날 감귤류·만감류와 월동무 재배현장도 방문해 수출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