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되는 사업은 과감하게 버리고 잘나가는 사업은 확실하게 밀어주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뉴LG'로 탈바꿈한다는 전략이다.향후 LG전자의 사업구조는 생활가전, 자동차 전장, 로봇 등 기업간거래 사업군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될 전망이다.20일 LG전자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조만간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를 매각하고, 생활가전사업본부, 전장사업본부 등을 중심으로 사업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