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역주행을 하다가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채민서씨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채씨는 당시 정차 중이던 다른 차를 들이받아 상대 운전자를 다치게 한 혐의도 받았다.1심 재판부는 채씨의 음주운전 혐의와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