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유통사인 알리바바의 물류 계열사 챠이냐 오가 컨테이너 선박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국내 물류·해운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20일 관련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챠이냐 오는 최근 컨테이너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이 서비스는 평균 컨테이너 선박 운임 비용 보다 30~40% 낮은 요율을 제공하고 종합적인 물류 관리를 다루는 것으로 알려졌다.